아토피는 정말 현대인의 너무나 무서운 병입니다. 잘 낫지않는 아토피를 경험하면서 일상생활이 너무 힘들어져서
사회적인 관계형성과 학창시설 공부 등 모든것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것은 취업과 결혼 등 인간이 살아가면서
일반적으로 겪어야 하는 모든 문제에서 자유로울수 없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이 질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하여
이 글을 읽으시는 모든 구독자들이 반드시 아토피를 완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1. 아토피에 대한 이해
아토피란(Atopy)의 사전적 의미는 그리스어로 "알수없는", "기묘한"이란 어원에서 유래하였습니다. 아토피를 처음
발견 했을때 명명했던 것 처럼 정말 이유를 알수 없는 질병이며 이것은 현대에도 아직 유효합니다.
온갖 갖가지 처방을 다 하고 약을 써봐도 낫지 않는병이 아토피 인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양의학의 관점에서 보면
아직도 완치를 할 수 없는 질병중 하나입니다.
저는 근 20년간 아토피를 겪으면서 그것을 극복하기 까지 정말 여러가지 많은 시도를 해 보았으며 그 중에서도 현재
양의학은 절대 아토피를 고칠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미래에 더 좋은 약이 나오면 이 결론도 바뀌겠지요)
2. 아토피의 원인
아토피의 원인은 현재까지 불명확합니다. 그 사전적 의미 그대로 알수가 없는것인데 양의학적 관점에서는
자가면역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발생되서 자신의 몸을 공격한다고 합니다. 또는 인체의 면역력이 부족해서 외부의
피부질환을 일으키는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되서 발생한다는 설도 있습니다.
한의학적 관점에서는 몸이나 폐등 특정부위에 열이 많이 발생해서 생긴다거나, 몸의 독소성분이 높아져서 발생
한다는 설이 있습니다.
양의학과 한의학 다 맞는 말이고 복합된 요소이지만, 어떤 방법이든 잘못된 치유방법을 선택하면 시간과 돈 그리고
병이 치유가 잘 되지않아서 물질적, 정신적, 육체적 고통의 시간만 길어집니다.
그래도 최근엔 이 아토피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져서 이 질병에 대한 의학계의 대응방안이 다양해 진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중 어떤 치유방법이 가장 좋은것인가에 대해서는 알수 없지만 저의 사례를 통해서 여러분이 조금이라도 빨리
아토피를 치유했으면 좋겠습니다.
3. 아토피 발생과정
아토피는 선천적인부분과 후천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후천적으로 아토피에 걸린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어렸을적 1988년 서울올림픽이 한창일적 초등학교때 새집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단독주택이었는데 그때만 해도 새집 증후군 이런사례가 없어서 새집에 바로 들어가 살았습니다. 살다보니 1년정도 지났을까? 그 시점부터 다리가 엄청 나게 가렵기 시작했습니다. 다리 발목과 다리의 접혀지는 부위도 가렵고 염증도 생기고 진물도 났습니다.
단순알레르기로 생각하고 먹는약과 피부에는 스테로이드를 발랐습니다. 바르고 며칠지나면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하지만 다시 몇달뒤 그 현상이 반복되었습니다. 중학교에 올라가니 손과 손가락부위에도 옮겨갔었습니다.
그냥 대수롭지 않게 그럴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바르는 스테로이드와 먹는약을 처방받았습니다. 그냥 만성질환인줄
알고 살았습니다. 대신 저의 책상에는 항상 바르는약을 상비약으로 가지고 다녔습니다. 그때 그 스테이드를 끊지
못하고 계속 바르는게 나중에 큰 화가 될 줄을 전혀 몰랐습니다.
4. 아토피 심화과정
그렇게 그냥 아토피는 제 삶의 부분으로 생각하고 극복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고 살았습니다. 왜냐면 다리와 손 부위에만 특정적으로 발진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회사생활을 하면서 이제 과장으로 진급하며 한창 제 인생을 회사에 송두리채 걸고 매일 야근과 엄청난 업무량을 처리해 나가면서 제 몸은 망가져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다리와 손에만 발병하던 아토피가 이제는 온 몸으로 퍼져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때도 저는 아무생각 없이 약처방 받고 스테로이드를 바르면서
임시방편으로 버텨나가고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그렇게 몸과 정신이 스트레스를 받으니 "이제 좀 쉬어라"하는 내안의 자연스러운 역반응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때 당시 제 생활패턴은 아침 미팅을 위해 7시반출근 -> 근무 -> 9시퇴근 -> 9시부터 이어지는 저녁 겸 술자리 -> 12시 마무리 -> 1시 집도착 ...이렇게 약4~5년간 이 생활패턴을 이어가자 몸도 더이상 버티지 못했습니다. 정말 제 몸을 불태웠다고 봐야겠네요.
몸에서 붉은 반점이 올라오더니 그 면적이 넓어지면서 가려워 졌습니다. 몸 상체가 붉게 올라오고 엉덩이도 그렇게 퍼져가고 등 부위까지 심해졌습니다. 그 상태에서 턱과 이마까지 그 현상이 퍼졌습니다. 특히 두피부위는 하얗게 비듬처럼 매일 두피가루가 우수수 떨어져서 매우 보기도 안좋았습니다. 그럴수록 피부과에서는 더욱더 강한 스테로이드를 처방하고 저는 그것을 바르다가 멈추면 다시 재발 또 처방받고 바르기.. 이렇게 무한 반복이었습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해야되냐?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없냐? 라고 제가 의사선생님한테 물었습니다. 그 당시 명동에 있던 그 젊은 여의사는 스테로이드를 계속 바르면 안좋다는것을 인지하고 있지만 제 물음에는 답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도 모르겠어요, 왜 그런지."가 의사 선생님의 회신이었어요. 그때서야 저는 점점 피부과의 진료에 대해서 더 이상 신뢰를 하지 못하기 시작했고 어떻게 치료할수 있을지 이것저것 인터넷 등을 통해서 아토피 완치의 방법을 찾아보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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